호주가 의외로 불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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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ㅗ님의 댓글
ㅗㅗ 작성일반대로, 오후에 오픈해서 저녁까지 하면, 수입이 짭짤하려나?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저렇게 살아도 사는데 지장 없다는 소리니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냐
2님의 댓글
2 작성일
15년전 신혼여행으로 호주를 가봤지.
휴양이긴 했는데 시드니 하루 들렀을때 딱 느낀거.
오후 서너시정도 인데 바닷가 bar에 세미정장 정도의 직장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
다들 서서 맥주병 들고 이야기 하면서 웃고 떠들고 있는데 너무 부럽더라.
그냥 오후에 다들 나와서 저렇게 즐기고 있다는거. 그냥 너무 자연스럽고 편해보였어.
하버브릿지 배경으로 사진찍는곳이 있는 잔디밭에도 그냥 자연스럽게 누워있는 사람들.
그냥 좋아보이더라. 편하게 사는것 같은.
시드니가 보이는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는데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고 보여주는데 참 좋더라.
한국에서 산다는건 참 힘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