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야르 반응이 육즙을 가둬주지는 않는다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이래서 내가 마이바흐를 좋아함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니꺼냐?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마이야히~ 마이야후~ 마이야하~
SUPER588님의 댓글
SUPER588 작성일
뜨거운 인두기를 손으로 잡았을때 순간 살표면이 마르고 타는데
이때 뜨거운 열을 식히려고 입으로 가져가면 꽤 맛있음
고기좋아님의 댓글
고기좋아 작성일
육즙은 단순하게 보면 단백질 내 수분+녹은 지방인데 육즙의 손실은 조리 시간(엄밀히 말하면 고온 열처리 시간)과 반비례함
때문에 얼마나 짧은 시간 내 익힘 정도를 확보하고 마이야르 반응을 극대화 하느냐에 따라 스테이크의 퀄리티가 나뉜다고 보면 됨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는 심부 온도가 결정하는데 고기가 두꺼우면 오랜 시간 조리가 필요하고 그로인한 육즙의 손실이 커지고, 반대로 심부는 전혀 익지 않는 등 조리 내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리버스시어링같은 조리 기법이 개발됨
스테이크 좋아하는데 직접 하는건 어려운 사람들은 저렴한 수비드 기기 사다가 심부 적당히 익히고 겉만 시어링하는 식으로 해보면 실패할 일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