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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이 달러 패권을 위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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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기조아 작성일 23-05-02 02:14 조회 1,45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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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이 달러 패권을 위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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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ㅇ님의 댓글

작성일

당연히 지금 중국이 달러 패권에 도전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고
문제는 철벽 같던 달러의 위상에 의구심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추세 전환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거지
그게 꼭 달러 대신 위안화를 쓴다는 말이 아님
냉전 이후 무지성 묻지마로 달러에 가치를 저장했다면 지금은 금이나 현물이나 각종 여러 통화로 분산하려는 경향성이 짙어지고 있음
특히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가 예전 같지 않은 것과 무역 거래에서 달러 비중이 차츰 줄어들고 있다는 게 가지는 의미가 큼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짱깨가 무서운게 수뇌부엔 똑똑한애들이 많은거같음..
우리나라는.. 음...........

물논님의 댓글

물논 작성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얘기가 딱 님얘기와 궤가같음.

똑똑한 왕같은거하나있는게 제일좋은거같음

챗도돌이님의 댓글

챗도돌이 작성일

따지고 보면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의 거의 모든 시스템을 서양애들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시스템 자체를 뒤엎지 못하면 결국 패권은 가질 수 없다.

쉽게 말하면 체스와 같이 서양애들이 만들어 놓은 게임에서 동양애들은 그 게임의 강력한 말이 될순 있어도 서양애들이 만든 게임을 대체할 게임을 창안하지 못하면 결국 강력한 말 정도 되는 선에서 끝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현재 중국을 바라보는 많은 미국 석학들의 시각)

그렇다면 중국이 그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미국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개인을 보장하는 국가가 되면 된다.

단순히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창의력의 문제를 말하는게 아니다.

시스템이라는 것은  각 요소의 유기적인 연결인데, 이런 연결을 생각하려면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 다시 말해 세상의 각 요소들을 딱딱 구별하고 분류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분리된 요소들을 자유롭게 이렇게 연결해보고 저렇게 연결해보고 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중국처럼 모호한 전체에 개인을 끼워 맞추도록 강요하는 국가 체계에서 그런 사고방식이 주류가 되긴 어렵다.

물론 앞으로 경제 발전으로 인한 자유에 대한 자연스러운 요구로 인해 자유가 확대될 수 있겠지만..글쎄.

하지만 지금의 중국의 힘은 춘추전국시대의 발전에 그 뿌리를 둔다고도 볼 수 있는데, 춘추전국시대가 분열로 인한 개인의 자유와 경쟁이 가장 활발했던 시대였다는 걸 감안해 본다면 중국의 개인의 자유도가 미국을 능가했을 때 그 잠재력은 무시할 수 없을거라 생각한다. 근데 과연 진나라 통일 이후 깊게 박힌 전체주의적 문화가 바뀔수 있을지...

그래서 이래저래 생각해 볼 때 개인적으로는 미국 이후의 패권은 어떤 국가라기 보다는 인터넷과 같은 국경을 초월한 네트워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ㄹㅇㅇㅇ님의 댓글

ㄹㅇㅇㅇ 작성일

지금 당장은 어쩔수없겠지만 tsmc를 중국이 먹고 태평양 뱃길을 뚫는순간 중국이 미국을 앞서는 순간이 될거다 한국은 글쎄 벌써 미국이 손절수순 밟고있는데 아직도 미국 똥꼬 빠는거 보면 일본으로 이민갈수있을때 가는게 답이지 싶다

ㅁㅇㄹ님의 댓글

ㅁㅇㄹ 작성일

tsmc 먹자고 달려들다가 5호 16국으로 돌아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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