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검증되면 후쿠시마 물 마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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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의 댓글
ㅇ 작성일
당연히 과학적으로 안전 검증되면 마실 수 있지
그렇다고 지역구 주민들한테 강제로 처맥이는 건 뭐냐?
수돗물이 안전하면 마실 수도 있지만 굳이 정수장 찾아가서 수돗물 처마셔야 되냐?
그냥 생수 처마시면 수돗물이 안전하지 못한 거임?
ㅅㅈㅅㅈ님의 댓글
ㅅㅈㅅㅈ 작성일검증이 되면 왜 못마셔? 검증이 먼지몰라? 항상 저쪽애들은 말꼬리 잡고 늘어지더라
111님의 댓글
111 작성일근데 안전하다고 검증될 리가 없지 않나? 일본에서도 고민고민했을텐데 결국 안전하다면 왜 방류하겠어? 일단 총리는 약속했으니 마셔라.
쭉님의 댓글
쭉 작성일
마셔라마셔라
물이들어간다 쭉쭉쭉쭉~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거야~~
탈골됐자나~~
물논님의 댓글
물논 작성일
방사능에 노출된 물을 방류하면 당연히 위험하고, 방사능은 세월이 지나면 점점 약해지기 때문에 반감기동안 물을 보관하고 있는것.
문제는 엄청난 양의 물을 보관하려니 공간부족으로 추가설비 설치하고 운영비용도 들테고 하니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아직 반감기 지나려면 기한이 남았는데도 바닷물에 방류해서 희석되면 안전하다며 돈 아낄려고 그냥 방류할려고 하는거지.
이타이이타이나 미나마타 시즌 3가 될지 안전할지는 아직 시도한 전례가 없기때문에 그 누구도 장담을 못하는거고, 공해를 공유하는 주변국들로선 그딴 리스크를 감당할 이유가 1도 없는 상황.
사실 주변국의 불안을 잠재울려면 현재 보관 오염수를 국제사회에 공개시찰하면 되겠지만 중요한 정보는 꽁꽁 숨기고 있고(반감기 충분히 지났으면 숨길 이유가 없겠지만) 주변국으로서는 당연히 니미좃까라를 외쳐야 맞는 상황임.
일본이 중국에 묻혀서 좀 나은 나라라는 느낌이 없진 않은데, 팩트로 따지자면 일본 역시 국제환경따윈 눈곱만큼도 관심없는 이기적인 나라일 뿐임. 미나마타사건같은거야 무지해서 그랬다쳐도, 지금도 포경이나 돌고래학살등을 진행중이고 무지한 상황에서 방류를 밀어붙이는걸 보면 미나마타때와 바뀐건 조금도 없음.
이런 와중에 물 방류에 대해 침묵을 지킨다는건 분명한 정부의 직무유기라 볼 수 있음. 공해에 영향이 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선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