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조아

뭐 저 정도면 1% 고정 금리로 50년 대출을  주담보 대출을 수원에 받아둔거 아니면 ㅋㅋㅋ 이해하기 힘들지

와... 진짜 딱 내 얘기네 ㅋㅋ 수원에 가까운 용인인데 1.8%로 30년 짜리 받아놔서 어디 갈 수가 없다 ㅠㅠ

비슷할줄 알았는데 아니네
망포신축으로 노도강 신축 못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망포아이파크캐슬 2020 국평 8억5천
노원포레나 2020 국평 12억5천

내가 맨날 똥ㅅㅓ울 똥강북 거리니까 ㅈ으로 보이지

무ㅜ야 창동?? 

근데 수원 영통에 살아??

경기 북뷰로 이사가 이 멍충아

똥강북이나 죧기도나 그게 그거지만
수원에 있는 이유가 있겠지 본가 근처라던지

동대문에서 광화문 출퇴근하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귀찮은데

아니 왜? 굳이?

집근처는 회사 없나

교통비 20만 원 정도 드는 거면 그냥 20만 원 월세 더 써서 회사 가까운 곳이 나음

다른나라도 마찬거지
집값 싼데는 도심에서 한시간거리
출퇴근시간은 두시간 걸림
개스값만 600불

서울에 대출없이 자가 가 있거나  시간이 남아 도는 사람이 아니면  연봉 좀 깍더라도 (대신 이자 세이브) 지방  광역도시 사는게 낫지 않나??  그리고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 반만(하루2시간) 쿠방배달을 해도 연 천은 나올듯한데

서울 빌라에서 살다가, 서울 벗어나 신축 아파트에서 산 지 1년.
출퇴근 시간은 대폭 늘어났지만 삶의 질이 너무 좋아짐.
집이 주는 행복이 너무 크더라.

왕복 4시간. 그시간에 외주나 알바가 가능하다면 직장 근처 원룸텔을 잡는게 더 좋다.

전에는 충남인가 에서 새벽4시에 새마을호 타고
서울 출근하는 사람도 있더만
그 아재에 비하면
망포에서 창동은 양반이네
엄살피우지마라 ㅋㅋㅋ

춘천 가평 이런곳에서 출근하시는 분들도 있고.. 나는 연신내서 하남 ㅠ_ㅠ

출퇴근 15분 생활하다보니 이런 사람들보면 진짜 감탄밖에 안나옴
가끔 한시간거리의 지사로 출퇴근(셔틀로 데려다줌)하면 진이 다 빠짐

망포에 사는 이유가 있겠지...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취한건데, 버린 하나에 대해서 취재를 한거고

남친 + 본가 + 친구들 + 살아온 생활권

시간이 존나 아깝다 어휴

경제적 자유가 없다면 직주근접이 최우선이 되어야 함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서울1급지 한강변 탑6-

반강제로 서울에 묶여있을 수 밖에 없는;;

지금 회사 도보 거리 구축 아파트로 이사갈지 아니면 차로 30분 거리 신축으로 갈지 고민 중인데 딱 이런 게시글이 뜨네

전세라면 닥전
매매여도 전자가 나아보이는데
차 30분거리면 가까운거리는 아님

회사 가까운건 걍 전세로 살고
매매가 어디가 더 오를지 그거 하나만 생각해라고

입지+대단지.
은마급의 썩다리 구축이 아닌 이상,
신축 구축 구분은 주거 선택에선 맨 뒷순위지.
도보 출퇴근은 경험 없는데,
상상만으로도 ㅈㄴ 행복하겠다!!!

저건 저럴수 밖에 없는 사람의 속사정이 있겠지
망포역 근처에 살정도면 강북이나 노원 아님 의정부 살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