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조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

어제 와이프 기일이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기조아 작성일 24-07-08 15:58 조회 95 댓글 3

본문

어제 와이프 기일이었다
 
 
 
코멧 홈 프리미엄 3D 헤링본 규조토 발매트, 그레이(60 x 39 x 0.9cm)
불스원 Rain OK 에탄올 워셔, 1.8L, 6개
클럭 미니 마사지기S SP-308W
말랑젤리 캠퍼스 크로스백
팜에이트 레드채소믹스, 300g, 1팩
 

댓글목록

ㅗㅗ님의 댓글

ㅗㅗ 작성일

차라리 미치도록 아프고 힘들다고 하는 글은 그 아픔을 느낄 수있는데, 이 글은, 그 아픔의 깊이을 가늠 못하겠다.
마치, 맑은 물 속의 그 바닥이 보이기는 하는데, 정작 그 깊이가 얼마인지는 모르는것처럼..

정신 챙기고, 앞으로 살아 갈 날을 마주하기를

1234님의 댓글

1234 작성일

아이가 없는게 불행인지..다행인지…모르겠다..

덤덤하게 쓴 이야기가 더 슬픈것 같음..ㅠ

2님의 댓글

2 작성일

난 와이프랑 15년간 사이가 정말 안좋았어.

물론 초반엔 좋았지. 최근 10년간은 정말 싸운날, 말 안하고 지낸날이 더 많은것 같아.

지금도 자주 싸우긴 하는데 요즘은 싸워도 그자리에서 바로 웃으면서 화해해.

이렇게 되는데 15년 걸렸는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서로 늙어갈수록 우리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밉던 집사람도 요즘은 그냥 이뻐보이고 퇴근하고 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

살도 찌고, 어느덧 아줌마 같기도 하고, 잘때 코도 많이 골고, 정리도 안하고 요리도 안하고, 청소도 안해.

그래도 그냥 이사람이랑 어차피 평생 살아야니까 행복하게 지내자 하는 마음이 들어.

나도 집사람이 먼저 죽으면 저런 마음일까 싶네.

많이 허전하겠지.

Total 14,752건 5 페이지
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632 보기조아 86 0 08-02
14631 보기조아 78 0 08-02
14630 보기조아 77 0 08-02
14629 보기조아 72 0 08-02
14628 보기조아 73 0 08-02
14627 보기조아 72 0 08-02
14626 보기조아 69 0 08-02
14625 보기조아 73 0 08-02
14624 보기조아 71 0 08-02
14623 보기조아 63 0 08-02
14622 보기조아 69 0 08-02
14621 보기조아 110 0 08-02
14620
남자 출연자의 센스 H인기글 댓글 1
보기조아 105 0 08-02
14619
정신줄 놓은 차량 H인기글 댓글 3
보기조아 107 0 08-02
14618 보기조아 106 0 08-02
14617 보기조아 84 0 08-02
14616 보기조아 83 0 08-02
14615 보기조아 79 0 08-02
14614 보기조아 85 0 08-02
14613 보기조아 79 0 08-02
14612 보기조아 77 0 08-02
14611 보기조아 66 0 08-02
14610 보기조아 63 0 08-02
14609 보기조아 59 0 08-02
14608 보기조아 85 0 08-01
14607 보기조아 63 0 08-01
14606 보기조아 68 0 08-01
14605 보기조아 52 0 08-01
14604 보기조아 49 0 08-01
14603 보기조아 39 0 08-01

Copyright © 보기조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