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조아

총선 직전인데 대통령이 의사들 파업하면 옳다구나 때려잡아서 지지율 올리겠지

멍청하게 지금 개겨봐야 여론이 완전히 의사들에 등을 돌려서 답 없음

의사들 때려잡아서 지지율이 올라가면 지금까진 왜 안때려잡고 총선을 치뤄온거죠?

어휴 ㅋㅋㅋㅋ 지금 의사수가 문제가 아니라 바이탈과에 대한 지원이 없어서 문제인데 ㅋㅋㅋ
뺑뺑이를 왜하냐? 바이탈과에 대한 의사들 공급이 없어서 이러는 건데. 의사들 많이 뽑으면 의사들이 미용쪽으로 가버리지 바이탈과로 가겟냐 ㅉㅉ

미용이 포화되면 바이틸로도 가겠지~문제는 바이탈이나 필수과들이 적게 버는건 아닌데...미용에 비해 힘은 수십배로 드는데 수입은 오히려 못 한 상대적 박탈이 문제인거지. 미용이 레즈오션되서 가 봐야 의미 없어지면 정상화 되겠지~

미용하는 사람과 바이탈 하는 사람은 성격이나 가치관 자체가 많이 다르다.

미용하는 의사가 왜 이렇게 많아진 줄 알아?

의전원 때문이야. 나이 들어서 돈만 보고 온 의전원 출신들은 힘든 레지던트 과정 따위 할 생각 없고..그냥 돈보는 피부미용사가 되길 원한다

또 하나의 이유는.. 여자 비율이 올라가서야. 육아도 함께 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힘든 일 싫어하는 심리적인 문제가 함께 작동해서.. 여자들은 메이저 수술과나 바이탈 과는 잘 안하지...

그럼 의사수를 늘리면 해결될까?

의사수를 늘린다고.. 의사들을 공공의적같이 몰아갈수록 의사들의 직업적 프라이드는 떨어질 거고... 결국 돈이나 벌려는 사람들로 의대는 더욱 채워지겠지..

바이탈 다루는 과..필수 의료를 하는 의사들에게 물질적이든..사회적 존경심이든..이런 걸로 보상을 해줘야 그쪽을 더 하고싶지 않을까?

의사를 깎아내릴 수록...그냥 피부미용이나 하는 의사들이나 늘어날 거야....

회계사 3000명씩 뽑고, 세무사 2000명씩 뽑고 변호사 2000명씩 뽑아라 ㅋㅋㅋ

변호사는 이미 1700명씩 뽑고있어여

피부미용 개방 + 경증진료(저위험군 감기진료 등) 비급여처리해서 중증진료 수가증가 하면
필수의료과 미달과 이공계 기피 문제한큐에 다 해결함

정말 의사가 부족한 걸까?

아니면 의사가 나보다 돈 더 버는 것 같아서 배 아픈 걸까?

단순히 의사가 많아지면 내 삶이 좋아질까?

많은 의사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많은 사회적 비용은 누가 감당해야할까?

의사가 너무 많아지면 줄이는 건 또 쉬울까?

시골 살고 있는데 괜찮은 병원 없어서

대도시 큰병원 가는데 1시간 기다리는 건 보통임